프랑스 파리에는 여러 명소들이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방문하면 등골이 오싹해질 파리 지하 납골당,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뷔통 미술관, 유리 돔 천장이 아름다운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파리 포토 스폿 퐁뇌프를 소개합니다.
목차
1.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2. 루이 뷔통 재단 미술관(Fondation Louis Vuitton)
3. 퐁뇌프(Pont Neuf)
4. 파리 지하납골당(Catacombes de Paris)
1.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갤러리 라파예트는 1893년에 테오필 바더(Théophile Bader)와 알폰스 칸(Alphonse Kahn)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갤러리 라파예트의 본관은 1912년에 완공되었으며, 아르누보(Art Nouveau) 양식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백화점의 가장 유명한 특징은 스테인드 글라스로 꾸며진 중앙 돔입니다. 이 돔은 높이가 약 43미터로, 건물의 중심을 장식하며 매우 화려하고 인상적입니다. 총 4개의 층으로 되어 있으며 3,5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습니다.
갤러리 라파예트의 옥상 테라스에서는 파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에펠탑과 몽마르트르 언덕이 보이는 멋진 파노라마 뷰를 제공합니다.
파리 9구, 오스만 대로(Boulevard Haussmann)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페라 가르니에(Opera Garnier) 근처에 있습니다.
2. 루이 뷔통 재단 미술관(Fondation Louis Vuitton)
루이뷔통 재단 미술관(Fondation Louis Vuitton)은 프랑스 파리 16구 빅토리아 광장(Victor Hugo Square)에 자리하고 있고 현대 미술관으로,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과 다양한 현대 미술 전시로 유명합니다.
루이 뷔통 재단 미술관은 2006년 개관하여, 그 이후 많은 전시와 문화적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미술관은 시대를 넘어선 현대 예술의 다양성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국제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루이 뷔통 재단 미술관은 건축적으로도 주목받는데, 건축가 프랭크 게리에 의해 디자인되었습니다. 그의 특유의 곡선적인 형태와 현대적인 디자인은 이 미술관을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3. 퐁뇌프(Pont Neuf)
1991년에는 파리 센강의 모든 부두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기념물입니다. 프랑스 왕국 앙리 3세의 통치 시기였던 1578년에 건설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리는 약 30년에 걸쳐 1607년에 완공되었습니다. 따라서 건설이 시작된 지 29년 후에 완공된 것입니다. 퐁뇌프 다리는 프랑스 르네상스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당시의 건축 기술과 예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입니다. 다리는 센강의 왼쪽 뱅크(왼쪽 기슭)와 오른쪽 뱅크(오른쪽 기슭)를 연결하며, 파리 성(Le Louvre)을 향해 향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 위치는 다리가 중세 시대부터 중요한 교통 경로였음을 나타냅니다. 퐁뇌프 다리는 프랑스혁명 동안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혁명 초기에는 다리 위에 있던 다수의 조각상들이 철거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복원되어 오늘날에도 그 아름다움을 세계에 과시하고 있습니다. 센강을 가로지르는 퐁뇌프 다리는 파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다리 위에서는 센강을 따라 아름다운 파리의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다리에서 파노라마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4. 파리 지하납골당(Catacombes de Paris)
파리에는 여러 곳의 지하 납골당이 있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파리 지하 납골당(Catacombes de Paris)입니다. 이는 파리 시내의 지하에 위치한 대규모 납골당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하고 관광 명소로 유명합니다.
파리 지하에 있는 카타콤브(Catacombes de Paris)은 18세기 후반, 파리의 공공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파리는 시대적인 변화와 도시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묘지가 너무 가까워져 위생 상의 문제가 심각해졌습니다. 특히 묘지에서 발생하는 질병 확산과 냄새 문제가 심각하여, 당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묘지를 비우고 그 지역을 이용해 다른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774년부터 파리 지하에 있는 구석구석을 이용해 묘지의 뼈와 유골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단순히 묘지를 비우기 위한 작업이었지만, 점점 더 많은 유골이 지하에 쌓이면서 이곳은 파리의 지하 묘지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일 년 내내 평균 기온이 14도 여름에도 쌀쌀하다고 하며 내려가는 계단 131개 올라가는 계단이 112개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약하고 정확히 입장시간에 도착해야 합니다.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지하 20미터 코스로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성인과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파리 카타콤베에서 뼈를 훔치거나 훔치려는 시도는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법적 절차의 대상이 됩니다. 예술에 따르면. 형법 225-17조 2항: "무덤, 묘지 또는 죽은 자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기념물을 어떤 수단으로든 위반하거나 모독하는 행위는 1년의 징역형과 15,000유로의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하니 이 점 꼭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