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의 주요 후원사로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LVMH가 있습니다.
오늘은 LVMH그룹의 루이뷔통과, LVMH그룹에 속해 있는 쇼메를 소개합니다.

목차
1. 너도 알고 나도 아는 루이뷔통, 루이비똥? LVMH그룹
2. 고급 주얼리 쇼메(CHAUMET)
3.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1. 너도 알고 나도 아는 루이뷔통, 루이비똥?
이번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LVMH그룹은?
약 1억 5천만 유로(약 2억 달러)를 후원금액으로 지원하고 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올림픽의 여러 측면에서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올림픽 메달 케이스
루이뷔통은 올림픽 메달을 위한 특별한 케이스를 제작합니다. 이는 브랜드의 전통과 장인 정신을 보여주는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선수단 유니폼
LVMH 그룹의 패션 브랜드들은 여러 국가의 선수단 유니폼을 디자인하고 제작했습니다.
대표 브랜드 루이뷔통, 루이비똥?
루이뷔통(Louis Vuitton)은 2024년 파리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 중 하나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럭셔리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특히 패션, 가방, 액세서리, 여행 가방 등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1854년에 설립된 루이뷔통은 긴 역사를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제품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명성을 얻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여행 가방과 트렁크를 제작하는 회사로 시작했습니다. 초기부터 방수 캔버스 소재와 같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모노그램 캔버스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패턴이 되었습니다.
루이뷔통의 가방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스피디(Speedy), 네버풀(Neverfull) 등의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갑, 벨트, 스카프 등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루이뷔통은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기며, 친환경 소재 사용과 생산 공정의 혁신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고급 주얼리 쇼메(CHAUMET)
쇼메(Chaumet)는 프랑스의 럭셔리 주얼리 및 시계 브랜드로, 178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쇼메는 파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유명한 플레이스 방돔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특히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그의 제국의 공식 주얼리 메이커로서 큰 명성을 얻었습니다.
나폴레옹은 쇼메의 주얼리를 사랑했으며, 그의 첫 번째 결혼식에서 Josephine 황후에게 준 왕관을 포함하여 많은 주얼리를 쇼메에게 의뢰했습니다.
쇼메는 전통적인 디자인과 현대적인 혁신을 결합한 작품들로 유명합니다. 브랜드는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정교한 디테일을 중시하며, 이는 쇼메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쇼메는 특히 티아라와 왕관 제작으로 유명합니다. 왕족과 귀족을 위한 주얼리뿐만 아니라, 현대의 패션 아이콘들을 위한 주얼리도 제작합니다.
고급 시계 또한 쇼메의 주요 제품군 중 하나입니다. 정밀한 기계공학과 우아한 디자인이 결합된 시계를 제작합니다.
쇼메는 현재 LVMH 그룹의 일부로,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전 세계 여러 도시에 부티크를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3.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메달은 LVMH 산하의 유명한 파리 보석상 쇼메가 디자인했습니다. 이 메달은 프랑스의 유산과 경기 정신을 기념하는 독특한 요소를 통합했습니다.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에펠탑의 철 조각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철은 프랑스의 지리적 모양에 경의를 표하는 육각형으로 만들어졌으며, 고급 보석 관행에서 영감을 받은 "그리프 세팅"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각 메달의 중앙에 배치되었습니다. 이 철은 상징적인 "에펠탑 브라운" 페인트가 제거되어 원래 색상을 유지합니다.
올림픽 메달 앞면의 디자인에는 승리를 상징하는 그리스 여신 니케가 포함되어 있으며, 배경에는 아크로폴리스와 파나테나이코 경기장이 있어 올림픽의 오랜 뿌리를 나타냅니다. 반면, 패럴림픽 메달은 에펠탑의 아래 전망을 특징으로 하며, 접근성과 독특한 파리 관점을 모두 상징합니다. "파리 2024"라는 단어는 패럴림픽 메달에도 점자로 새겨져 있습니다.
모든 메달의 뒷면은 중앙 육각형에서 뻗어 나온 광선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이는 프랑스와 선수들의 업적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디자인 요소는 파리의 별명인 "빛의 도시"를 떠올리게 합니다.
또한 파리 2024는 올림픽·패럴림픽 메달 뒷면 디자인은 하나로 통일했다. 토니 에스탕게 파리 2024 조직위원장은올림픽·패럴림픽 메달이 같은 디자인을 공유하는 결정은 두 대회의 통합을 의미한다"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고 전합니다.
메달 무게는 에펠탑 철조각(18 g)을 포함 금메달은529g, 은메달은525g, 동메달은455g이다. 지름 85㎜에 두께는 9.2㎜. 올림픽·패럴림픽을 합쳐 총 5084개의 메달이 제작된다.
이 메달은 단순한 메달이 아니라 예술 작품이자 보석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