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파리 미식여행
2. 리옹 미식여행
3. 프로방스 미식여행
4. 노르망디 미식여행
5. 알자스 미식여행
6. 보르도 미식여행
7. 부르고뉴 미식여행
1. 파리 미식여행
Croissant (크루아상)
파리의 아침은 크루아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빵인 크루아상은 바삭하고 버터 향이 가득하니 에스프레소와 함께 카페에서 즐겨 보세요.
Escargot (에스카르고)
달팽이를 버터, 마늘, 허브와 함께 조리한 요리로, 파리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꼭 에스카르고 소스를 바게트빵과 함께 즐겨 보세요.
Steak Frites (스테이크 프리츠)
잘 구워진 스테이크와 바삭한 감자튀김의 조합은 파리의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파리뿐 아니라 프랑스 전 지역의 비스트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누구나 무난하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니 다른 나라 음식이 거부 감이 있으시다면 이 음식을 추천합니다.
2. 리옹 미식여행
Quenelle (크넬)
생선이나 고기를 다진 반죽을 둥글게 말아 조리한 요리로, 크림소스와 함께 제공됩니다. 리옹의 전통 음식입니다.
Saucisson (소시종)
리옹은 소시종(프랑스식 소시지)으로 유명합니다. 현지 시장에서 다양한 맛의 소시종을 맛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 가정에서 손님을 초대 시 바비큐로 구워 주는데 우리나라 소시지 종류와는 맛이 다르니 시도해 보세요. 야채 또는 감자칩과 함께 먹습니다.
Cochonaille (코숑나유)
리옹의 부숑(Bouchon)이라는 전통 식당에서 돼지고기 요리를 맛보세요. 파테, 테린 등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가 있습니다.
3. 프로방스 미식여행
Bouillabaisse (부야베스)
부야베스는 원래 마르세유의 어부들이 어획 후 팔기 힘든 작은 생선들을 모아 만든 소박한 요리였습니다. 어부들이 주로 먹던 이 음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고급화되어 오늘날에는 프랑스 남부의 대표적인 고급 요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마르세유에서 유래한 해산물 스튜로, 다양한 생선과 해산물을 진한 토마토 국물에 끓여낸 요리입니다. 일반적으로 먼저 야채를 볶은 후, 생선을 넣고 국물을 만들며, 이후 해산물을 추가해 부드럽게 끓여줍니다. 국물이 완성되면 사프란을 넣어 고유의 황금빛 색과 향을 더합니다.
Ratatouille (라따뚜이)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Provence) 지역에서 유래한 전통적인 채소 요리입니다. 다양한 채소를 올리브 오일에 조리해 만든 이 요리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건강식으로, 비건과 채식주의자들 사이에서도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영화 라따뚜이에 이 음식이 등장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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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enade (타페나드)
타페나드라는 이름은 프로방스어로 케이퍼를 의미하는 "타파노(tapeno)"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요리는 19세기말 마르세유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며, 케이퍼가 주된 재료로 사용되었다고 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타페나드는 감칠맛이 강하고 짭조름하며, 올리브와 케이퍼의 독특한 풍미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단한 스낵으로 즐기기 좋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풍미를 더하는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어, 프랑스 남부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음식입니다. 주로 올리브, 앤초비(멸치), 케이퍼를 주재료로 하여 만듭니다.
4. 노르망디 미식여행
Camembert (카망베르)
노르망디는 프랑스 최고의 치즈 중 하나인 카망베르의 원산지입니다. 크리미 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합니다.
Crêpes (크레페)
달콤한 디저트 크레페뿐만 아니라, 짭짤한 갈레트도 맛볼 수 있습니다. 사과주와 함께 즐기는 것이 전통적입니다.
Cidre (시드르)
노르망디의 전통 사과주로, 알코올 도수가 낮고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사과주스에 탄산이 들어있는 듯한 맛입니다.
5. 알자스 미식여행
Choucroute (슈크루트)
알자스 지역의 전통 요리로, 양배추를 발효시켜 만든 독일식 김치에 소시지, 돼지고기 등을 곁들인 요리입니다.
Tarte Flambée (타르트 플랑베)
얇은 피에 크림, 양파, 베이컨을 얹어 구운 알자스의 피자와 같은 요리입니다.
6. 보르도 미식여행
Entrecôte à la Bordelaise (앙트레코트 아 라 보르도레즈)
레드 와인 소스로 맛을 낸 스테이크로, 보르도의 고급 요리 중 하나입니다.
Canelé (카눌레)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이 특징인 작은 케이크로, 바닐라와 럼 향이 가득합니다.
7. 부르고뉴 미식여행
Boeuf Bourguignon (뵈프 부르기뇽)
레드 와인에 소고기를 천천히 익힌 스튜로, 부르고뉴 지역의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Coq au Vin (꼬끄 오 뱅)
닭고기를 레드 와인에 조리한 전통 요리로, 부르고뉴 와인을 사용해 만든 것이 정통입니다.